SS501 김형준, 뮤지컬 '친정엄마' 캐스팅..멀티테이너 행보

윤성열 기자 2023. 2.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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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SDKB에 따르면 김형준은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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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DKB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SDKB에 따르면 김형준은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캐스팅됐다.

'친정엄마'는 10년 이상 사랑받아온 고혜정 작가의 힐링 뮤지컬이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김형준은 김도현, 이시강과 함께 남편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김수미, 박정수, 정경순, 김서라는 엄마 역을, 별(김고은), 현주니, 신서옥은 딸 역을, 최정화, 한세라는 시어머니 역을 각각 맡는다.

2005년 5인조 SS501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형준은 연기자, 성우, 라디오 DJ, 가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멀티테이너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ENTC 재단인 SDKB의 아티스트 겸 디렉터로 원투 오창훈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김형준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무대에 오를 때에는 막중한 책임감과 기쁨을 함께 느낀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동료 선후배분들과 커튼콜을 장식하면 인생에 지울 수 없는 뿌듯한 기억이 된다"며 "이번 뮤지컬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여 좋은 모습으로 관객분들께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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