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경남] 납매·복수초 꽃망울 터뜨린 경남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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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납매, 복수초 등이 꽃망울을 터뜨린 경남수목원에 구경 오세요."
경남도수목원은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린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수목원에는 2월 말 이후 매화, 산수유,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펴 완연한 봄의 기운을 알린다.
경남수목원은 지난해 11월에 시범운행 했던 전동관람차를 내달부터 정식 운행하고,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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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납매, 복수초 등이 꽃망울을 터뜨린 경남수목원에 구경 오세요."
경남도수목원은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린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겨울 추위가 한창인 지난달부터 노란 꽃을 피운 납매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섣달을 뜻하는 납(臘)과 매화를 뜻하는 매(梅)가 합쳐져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 담겨 있다.
납매에 이어 2월 초순에는 복수초가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와 생명의 신비로움을 알린다.
'복을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긴 복수초(福壽草)는 노지에 월동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경남수목원에는 2월 말 이후 매화, 산수유,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펴 완연한 봄의 기운을 알린다.
경남수목원은 지난해 11월에 시범운행 했던 전동관람차를 내달부터 정식 운행하고,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 = 황봉규 기자, 사진 = 경남수목원 제공)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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