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야마 유카, 히나타자카46 졸업 발표 “새로운 자신 찾기 위해”

[뉴스엔 박수인 기자]

히나타자카46 카게야마 유카가 팀 졸업을 발표했다.

카게야마 유카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음 싱글 활동을 끝으로 히나타자카46을 졸업한다고 밝혔다.

카게야마 유카는 "1년도 전부터 앞으로의 일에 생각해왔고 2022년 여름에 마음을 정했다. 이유로는 라이브 활동 중 심리적 장애를 극복할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쌓여버린 자기 혐오를 떨쳐버리고 밝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 새로운 자신을 찾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히나타자카였다는 카게야마 유카는 "제가 해온 여러가지 일들은 고독한 마음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고 그 와중에도 계속 노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거의 전부 '내 활동이 히나타자카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는 마음이었다"며 "졸업 과정이나 마음은 또 어디서든 말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졸업 후의 일은 명확하지 정하지 않았다고. 카게야마 유카는 "앞으로의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또 연극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래에는 도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게야마 유카는 지난 2016년 5월 하나타자카46(전 케이키자카46) 1기생으로 가입했다. (사진=카게야마 유카 블로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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