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배트에 공구까지… 샬케 팬, 베를린 원정길에 공격당해 '중상' 피해

김유미 기자 2023. 2. 20.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독일 축구팬들 사이에 심각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베를린 원정을 떠나려던 샬케 팬들이 타 구단 팬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것이다.

독일 경찰은 19일(한국 시간)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샬케 04의 경기에서 샬케 팬들이 잔인한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샬케 팬들은 연고지인 겔젠키르헨에서 버스에 탑승하던 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로트바이스 에센(3부 클럽) 팬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지난 주말, 독일 축구팬들 사이에 심각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베를린 원정을 떠나려던 샬케 팬들이 타 구단 팬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것이다.

독일 경찰은 19일(한국 시간)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샬케 04의 경기에서 샬케 팬들이 잔인한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샬케 팬들은 연고지인 겔젠키르헨에서 버스에 탑승하던 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로트바이스 에센(3부 클럽) 팬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경찰의 성명에 따르면 가해 집단은 최소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력 사태에 휘말린 샬케 팬들과 버스 운전사 등 4명이 크게 다쳤고, 가해자들은 야구방망이는 물론 공구의 일종인 스크루 드라이버까지 들고 폭력을 가했다.

겔젠키르헨 경찰은 긴급 신고를 받았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가해자들이 달아난 뒤였다. 부상자들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르트문트와 샬케는 살벌한 라이벌 관계에 있는 클럽이다. '레비어 더비'로 불리며, 독일 분데스리가 내에서도 가장 치열한 매치로 손꼽힌다.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폭력 사태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1월 말에는 바이에른 뮌헨 지지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팬들의 공격을 받았고, 쾰른, 유니온 베를린 등 여러 클럽이 경기장 내외 폭력으로 물들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