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아름다운 해변 '가리포 노을길'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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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완도군은 사업비 40억원(국비)을 투입, 6km 구간에 노을길을 조성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안전한 해안 산책로를 조성하고,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자원 가치 및 완도 관광 브랜드가 상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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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가리포 노을길'은 완도읍 대신리에서 군외면 대문리에 이르는 국도 77호선 구간이다. 탁 트인 바다 전경과 뛰어난 해안 경관이 펼쳐지고 일몰이 아름다워 드라이브에 좋다.
완도군은 사업비 40억원(국비)을 투입, 6km 구간에 노을길을 조성한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포토존과 쉼터 그리고 전망대와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다음달까지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본 공사를 시행해 내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국도 77호선 내에는 '해안 경관이 뛰어나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미소공원과 갯바람공원, 일몰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조성돼 있다.
가리포 노을길은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약 8km(15분 소요)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다. '혼행족'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탁 트인 바다, 노을 등을 바라보며 힐링하기 제격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안전한 해안 산책로를 조성하고,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자원 가치 및 완도 관광 브랜드가 상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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