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빙디자인페어] 친환경 프리미엄 마루의 새 패러다임 열다

친환경 마루바닥재 전문기업으로 180여 가지의 마루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구정마루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최신 트렌드를 담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구정마루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수년간 쌓아온 구정마루만의 기술력과 디자인 기술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신제품과 기존 제품의 신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모습으로 마루 단일품목 전문 브랜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페어에서 주목할 제품은 구정마루가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 ‘블론테(BVLONTE)'입니다.

블론테는 너비 230mm, 길이 2400mm 크기의 강마루로 합판 소재의 마루가 구현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구정마루는 기존 장척마루와 강마루가 가진 단점들을 보완했고, 수입원목마루에서 볼 수 있었던 장척 사이즈를 강마루에 적용해 마루 제조 기술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일무늬 강마루인 ‘마뷸러스(Marbulous)’의 디자인과 사이즈를 확장해 폭넓은 다양성을 선보이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구정마루는 기존 타일 강마루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명한 기술력의 차이를 보여주는 부분으로 마루바닥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정마루 담당자는 “지금까지 페어를 통해 다양한 Pilot제품들을 선보였으나 이번 신제품들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제품들로 3월에 바로 출시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박통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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