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완일 연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윤석→윤계상-이정은 확정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2.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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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의 모완일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여름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이 소중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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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모완일 연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윤석→윤계상-이정은 확정 [공식]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의 모완일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여름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이 소중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먼저 김윤석이 펜션 주인 전영하를 맡는다. 전영하는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운영하는 인물로 어느 날 손님으로 찾아온 미스터리한 한 여자, 성아로 인해 고요한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하는 캐릭터다. 윤계상은 2000년대 초 여름, 가족의 소중한 터전이었던 모텔에서 벌어진 한 사건으로 인해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는 모텔 주인 구상준을 연기한다.

전영하의 펜션에 이상할 만큼 집착하며 그의 평화로웠던 삶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유성아에는 고민시가 낙점됐다.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사건을 일종의 놀이처럼 생각하고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윤보민에는 배우 이정은이 캐스팅됐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현재의 펜션 주인 영하와 과거의 모텔 주인 상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지만 인생을 뒤흔드는 비슷한 사건과 맞닥뜨린 두 남자의 서로 다른 선택을 그리는 신선한 이야기로 매 순간 서늘한 긴장과 예측불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독창적인 미스터리와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룰루랄라(SLL)와 스튜디오 플로우가 공동 제작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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