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플리마켓서 ‘복근’ 깜짝 공개..”석고상 같아” (‘나혼산’)[종합]

박하영 2023. 2. 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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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가 탄탄한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이사를 앞두고 플리 마켓을 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박나래는 "사장님이 장사를 잘하시네"라며 감탄했고, 코드쿤스트는 "이렇게 슬슬 던져야 돼, 강하게 들어가면 거부감 들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나름 열심히 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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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가 탄탄한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이사를 앞두고 플리 마켓을 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플리 마켓을 하기로 했다. 수익금은 좋은 일을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코드쿤스트는 물건들을 차례대로 집안 곳곳 진열하기 시작했다. 옷을 꺼낸 그는 “예쁜데?”라며 옷을 하나 입고 옷 더미 위로 몸을 눕혔다. 그러다 바지를 먼저 정리하기로 한 코쿤은 “이런 거 이제 기범이 못 참지. ‘가솔린’ 뜨면 거품 물고 사지”라며 화려한 바지에 가솔린이라고 네임 스티커를 붙였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나도 좀 알려주지. 내 스타일이 많은데”라며 자신의 취향이라고 외쳤다. 코쿤은 “누나에게 너무 컸을 거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뭔 소리야. 두 끼 먹으면 금방 입는데. 사람이 옷에 맞춰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순간 확신의 박나래 스타일의 퍼 가방과 명품 G사 바지를 꺼냈다. 코쿤은 “내가 정말 아꼈던 구X 팬츠 하지만 사이즈가 29”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한쪽 다리는 들어가겠네”라고 말했고, 코쿤은 “저도 지금은 안 맞는다. 여기 처음 아사 직전 상태로 왔을 때 입던 거다. 제가 바지 사이즈가 29부터 34까지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34까지 있다는 말에 박나래는 “그렇냐. 내 바지 사이즈다”라며 반짝였다. 그 모습에 코쿤은 “29에서는 반응을 안 하고 34에서 반응했다”라며 폭소했다.

행거에 옷을 정리하며 “잘 가시게”라며 마무리한 코드쿤스트는 신발 창고에 쌓여있는 신발들을 한가득 꺼냈다. 그는 “신발까지는 정리하기 그렇고 약간 동묘 스타일이다”라며 쌓아뒀다. 코쿤은 인터뷰를 통해 “서래 아울렛이다. 작은 백화점처럼 층별로 판매하는 섹션을 나눴다. 2층은 의류와 신발을 뒀다. 1층은 잡다한 도구들을 한 번에 몰아놨다. 지하 1층에는 전기기구를 뒀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정리를 마친 코드쿤스트는 웰컴푸드도 준비했다. 평소 주식으로 활용하는 고구마, 바나나를 꺼냈고, 그 모습을 본 전현무는 “저게 웰컴이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첫 손님으로 키가 찾아왔다. 그는 “물건들은 훌륭한데 음식이 부족하다”라며 웰컴푸드를 대신 만들기 시작했고, 초스피드로 데빌드 에그를 완성했다. 코드쿤스트는 “버터 풍미도 느껴지고 역시 요리는 키가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본격적으로 키는 옷을 구경하는 키는 꽃 자수 셔츠부터 가솔린 바지, 독특한 재킷과 니트까지 마음에 들어하는 듯 보였다. 이를 놓치지 않고 코드쿤스트는 장사꾼 못지 않는 멘트로 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나래는 “사장님이 장사를 잘하시네”라며 감탄했고, 코드쿤스트는 “이렇게 슬슬 던져야 돼, 강하게 들어가면 거부감 들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천정명과 기안84가 함께 도착했다. 이들은 독특한 조명, 가습기, 의류 등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천정명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물건들을 살피는 모습을 보이며 깐깐한 소비자 면모를 드러냈다. 심지어 조명의 원산지까지 확인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기안84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옆머리 누르개도 보여주고 전기 자극 복근 운동 기구도 보여줬다. 기안84는 시험 삼아 복근 운동 기구를 하면서 코드쿤스트에게 복근이 있는지 물었고, 그는 상의를 살짝 들어 복근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석고상 같다”라고 놀랬고, 천정명 역시 “몸이 좋다”라고 말했다. 반면 기안84는 “원래 마르면 다 저 정도 근육이 나와”라고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나름 열심히 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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