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서면서 산불…"논밭 태우다 발생 추정"

대전CBS 김정남 기자 2023. 2. 17.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전 11시 32분쯤 세종시 연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세종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연서면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 제공


17일 오전 11시 32분쯤 세종시 연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장비 17대, 76명의 진화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산불이 논밭을 태우다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가해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으며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도 살필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세종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