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서면서 산불…"논밭 태우다 발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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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32분쯤 세종시 연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세종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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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32분쯤 세종시 연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장비 17대, 76명의 진화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산불이 논밭을 태우다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가해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으며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도 살필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세종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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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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