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시즌2, 시청률 더 높았으면…3도 하고파”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2.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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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오른 히트작이다.

이제훈은 "시즌2 시청률이 조금 더 높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면서 "매주 기대감을 가지고 봐주면 좋겠다. 요즘엔 다시보기로도 많이 보지 않나. 방영 기간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시즌3를 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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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제훈. 사진| 강영국 기자
배우 이제훈이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와 이단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2021년,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오른 히트작이다. 주역 5인방,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김도기, 장성철(김의성 분), 안고은(표예진 분), 최경구(장혁진 분), 박진언(배유람 분)이 다시 뭉쳤다.

이제훈은 “시즌2 시청률이 조금 더 높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면서 “매주 기대감을 가지고 봐주면 좋겠다. 요즘엔 다시보기로도 많이 보지 않나. 방영 기간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야기에 지나간 것과 현재 진행되는 것, 가해자, 피해자 이야기 기억하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을 돌아볼 시간과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많은 분들께 힐링 되는 작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즌1이 메가히트한 만큼 벌써부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시즌3를 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 국내엔 많지 않지 않나”라며 “‘낭만닥터 김사부’도 시즌3를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그렇게 사랑받을 작품이면 영광일 것 같다. 더욱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모범택시2’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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