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야산 산불… 50분 만에 주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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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50여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1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산2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 6대, 소방차 11대 등 산불진화대원 76명을 투입해 낮 12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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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50여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1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산2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 6대, 소방차 11대 등 산불진화대원 76명을 투입해 낮 12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산불이 논밭 소각 중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발화자를 조사중이다.
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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