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LG전자 유통회사 하이프라자, 보훈가족 위문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LG전자 유통 전문회사 하이프라자 경북담당(영업담당 김용재)은 17일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에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세탁세제 등 생필품 300세트를 전달했다.

하이프라자 경북담당은 울산·대구·경주·포항·제주지역 영업 총괄 담당으로서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문했다.

전달식엔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김용재 하이프라자 영업담당, 이호 LG전자 베스트샵 울산본점 지점장 등이 함께했다.

생필품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300가구에 전한다.

김용재 하이프라자 영업담당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작은 성의를 마련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하이프라자가 운영하는 LG전자 베스트샵은 국가보훈대상자가 전자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일정비율을 LG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참여기관 모집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는 2023년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송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나눔 버스는 울산과 대구·경북지역의 도서·산간(읍·면 단위) 지역민 및 학교,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아동보호센터 등 미디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유학년제 시행 중학교, 지역 행사 운영기관 대상으로도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아나운서·기자·기상캐스터(일기예보 진행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TV 체험 ▲크로마키 합성 체험 ▲60대 이상 고령층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체험 ▲상인들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 체험은 2시간 이내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한다.

공모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www.kcmf.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한다. 문의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052-960-7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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