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부산 시내버스 노선 다수 5월부터 폐지…승객 불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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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다수가 부산시 결정으로 오는 5월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박진용 김해시 대중교통과장은 "부산시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 국토부 조정도 함께 진행하고 코로나로 감차됐던 일부노선을 원상 복귀시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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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다수가 부산시 결정으로 오는 5월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김해시는 대책을 강구 중이지만 하루 이용객이 2만 4천여 명이 되고 정상화까지 일정 기간 소요될 것으로 보여 시민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해시는 지난달 부산시로부터 김해 구산동에 있던 시내버스 차고지를 부산 강서구 화전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김해를 경유하던 5개 노선버스를 오는 4월 말까지만 운행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김해-부산 노선에는 3개(성원·태영·금진) 부산 시내 버스회사 버스가 7개 노선에 걸쳐 운영 중이다. 이중 오는 5월부터 폐선되는 5개 노선은 125번(불암동~구포시장), 221번(장유병원~하단), 1004번(구산동~서구청), 124번(구산동~서면), 128-1번(구산동~신라대)이다.
이들 노선을 오가는 버스는 모두 60대에 운행 횟수는 280회로 하루 이용객 2만 4천명 정도 된다. 하지만 이들 5개 노선은 부산시 보조금을 받는 부산 시내버스 회사가 맡고 있어 김해시가 노선 폐지를 막을 방법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7월까지 폐지된 노선에 911번(삼계~덕천역), 912번(삼계~덕천역), 913번(불암역~덕천역)을 신설하고 220번(풍요동~하단역) 운행회수를 12회에서 24회로 늘리기로 했다. 또 부산시가 정한 폐선 기한과 신설노선 운행 시작까지 약 2개월 정도 차이가 있는 만큼 국토부 조정위원회에 폐선이 예고된 노선의 운행기간 연장 중재를 요청했다.
박진용 김해시 대중교통과장은 "부산시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 국토부 조정도 함께 진행하고 코로나로 감차됐던 일부노선을 원상 복귀시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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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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