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엔텍, 수주잔고 늘리며 매출 성장세…"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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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 시설 운영·환경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엠케이전자의 자회사 동부엔텍이 환경운영 사업 외에도 기계설비, 전기설비, 소방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동부엔텍 관계자는 "자원회수 운영 노하우는 국내 정상급 수준으로 추가 수주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향후 자체 소각로 확보, 수주 확대 등 몸집을 불려 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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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 시설 운영·환경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엠케이전자의 자회사 동부엔텍이 환경운영 사업 외에도 기계설비, 전기설비, 소방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동부엔텍은 수주잔고가 2020년 1384억원에서 지난해 2158억원으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주잔고 증가는 지난해 3월 44억원 규모의 태백소각 사업소 운영 사업, 같은해 12월 195억원 규모의 홍천 소각 사업소 운영 사업 등을 신규로 확보하면서다. 이로써 사업규모는 9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됐다.
기존 환경 운영 사업에 더해 가전·소방 사업을 추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점도 작용했다. 동부엔텍의 2021년 매출액은 684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이다.
동부엔텍은 IPO(기업공개) 계획도 세우고 있다. 동부엔텍 관계자는 "자원회수 운영 노하우는 국내 정상급 수준으로 추가 수주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향후 자체 소각로 확보, 수주 확대 등 몸집을 불려 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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