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재수생’ 제이오,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60%↑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2023. 2. 16. 10:12
제이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시초가 대비 20% 급등하고 있고, 공모가를 00% 웃돌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제이오는 시초가(1만9900원) 대비 20.10%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1만3000원 대비 83.8% 높은 수준이다.
제이오는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제조 및 플랜트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앞서 지난 1~2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최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 이후 일반 청약에서는 14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이오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제이오는 지난해 9월 23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4일과 7일 수요예측을 했으나, 같은 달 8일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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