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 브레이브걸스, 재계약 불발됐나…신곡명 ‘굿바이’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2. 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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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설에 휩싸인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의미심장한 제목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 15일 발표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굿바이'(Goodbye)를 발매한다.

2016년 데뷔, 이달 말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 내놓는 브레이브걸스의 신곡이라는 점에서 곡 제목이 예사롭지 않다.

이가운데 16일 한 매체가 브레이브걸스 멤버 4인 전원 현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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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사진|스타투데이DB
해체설에 휩싸인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의미심장한 제목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 15일 발표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굿바이’(Goodbye)를 발매한다. 작사, 작곡은 소속사 대표 겸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맡았다.

2016년 데뷔, 이달 말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 내놓는 브레이브걸스의 신곡이라는 점에서 곡 제목이 예사롭지 않다.

실제로 이들은 최근까지도 재계약 소식을 들려주지 않아 계약 연장 없이 이대로 해체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를 받아왔다.

이가운데 16일 한 매체가 브레이브걸스 멤버 4인 전원 현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브레이브걸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 소속사는 입을 닫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데뷔 후 존재감을 크게 보여주지 못했으나 2017년 발표했던 곡 ‘롤린’이 2021년 역주행하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발표한 곡들은 ‘롤린’을 넘어서는 인기를 얻지 못했고, 지난해 Mnet ‘퀸덤2’ 이후 별다른 음악 활동을 하진 못했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단독 콘서트도 무산됐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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