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익령, ‘남이 될 수 있을까’부터 ‘법쩐’까지 명품 연기

손봉석 기자 2023. 2. 15. 17: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전익령 SNS



배우 전익령이 명품 조연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익령은 자신의 SNS에 “월화 두뇌공조 - 수목 남이 될 수 있을까 - 금토 법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15일 주목을 받았다.

전익령은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는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허범수(이승준)의 아내 김재숙 역으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는 오대환(박지일)의 상간녀 김가은 역으로 플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는 검사 장태춘(강유석)을 건달들에게 납치될 위기 상황에서 구출하는 원형사 역으로, 등장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한 전익령은 드라마 ‘트레이서’, ‘신입사관 구해령’,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성난황소’ 등에 출연했다.

전익령 SNS



오는 17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까지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하고 매 작품 전천후 개성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베테랑 연기자로서의 관록을 보여주며 필모만큼 탄탄한 연기 내공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톡톡히 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전익령의 쉴 틈 없는 열일 행보가 안방 1열의 게대를 부른다.

방송화면 캡처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