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익령, ‘남이 될 수 있을까’부터 ‘법쩐’까지 명품 연기
배우 전익령이 명품 조연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익령은 자신의 SNS에 “월화 두뇌공조 - 수목 남이 될 수 있을까 - 금토 법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15일 주목을 받았다.
전익령은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는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허범수(이승준)의 아내 김재숙 역으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는 오대환(박지일)의 상간녀 김가은 역으로 플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는 검사 장태춘(강유석)을 건달들에게 납치될 위기 상황에서 구출하는 원형사 역으로, 등장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한 전익령은 드라마 ‘트레이서’, ‘신입사관 구해령’,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성난황소’ 등에 출연했다.
오는 17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까지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하고 매 작품 전천후 개성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베테랑 연기자로서의 관록을 보여주며 필모만큼 탄탄한 연기 내공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톡톡히 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전익령의 쉴 틈 없는 열일 행보가 안방 1열의 게대를 부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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