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 공백’ 행안부, 세종청사 중앙동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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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수장 공백 상태인 행정안전부가 최근 완공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오늘(15일)부터 입주합니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오늘부터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세종청사 중앙동 입주를 시작합니다.
중앙동에는 행안부와 함께 기획재정부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 7월 다부처 연계성, 부처 간 협업 등을 고려해 기재부와 행안부를 중앙동 입주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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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수장 공백 상태인 행정안전부가 최근 완공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오늘(15일)부터 입주합니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오늘부터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세종청사 중앙동 입주를 시작합니다.
행안부는 그동안 정부세종청사 17동과 외부 임차청사를 함께 사용해왔습니다. 본관과 별관이 떨어져 있어 대면 보고와 결재 등을 위해 차량으로 10분 거리를 오가야 했습니다.
행안부 이사 작업은 오늘부터 운영지원과, 감사관실 등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차례로 이뤄지며 오는 28일 끝날 예정입니다.
중앙동에는 행안부와 함께 기획재정부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이사 작업을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합니다.
앞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 7월 다부처 연계성, 부처 간 협업 등을 고려해 기재부와 행안부를 중앙동 입주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기재부와 행안부가 사용 중인 4동과 17동에는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사혁신처가 6월 말까지 입주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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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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