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받고 폰 바꾸세요"…이통 3사별 '갤럭시 S23' 개통 꿀팁은?
기사내용 요약
갤럭시 S23, 7~13일 사전판매 종료…'역대 최고' 109만대 판매
이통 3사, 제휴카드·전용 요금제 등 갤S23 구매 혜택 선봬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개통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이동통신 3사는 제휴카드 할인, 전용 요금제, 각종 편의 기능 등 갤럭시 S23 구매 '꿀팁'을 소개하며 가입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4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갤럭시 S23 시리즈는 사전판매 기간 동안 109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판매량 신기록을 써내렸다. 최고 성능의 울트라가 판매량 과반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고, 선호 색상은 팬텀 블랙과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그라파이트·스카이블루였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판매 추이를 공개하는 동시에 각기 다른 갤럭시 S23 개통 혜택들을 선보이고 있다.
SKT, 제휴카드로 갤S23 할부 구매시 최대 60만원 할인…중고폰 반납해도 할인 혜택
KT, 삼성 초이스 요금제 가입 시 갤버즈2 프로 선물…LGU+는 'U+콕' 앱 기본 탑재
삼성 T 라이트 카드로 월 40만원 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24개월 간 최대 48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고객일 경우에는 갤럭시 S23 구매 시 추가 15만원의 캐시백까지 제공된다. 신한 T 라이트 카드 또한 월 30만원 실적 조건을 충족하고 고가요금제 사용을 유지하면 24개월 간 최대 60만원 할인과 갤럭시 S23 구매 신규고객 대상 추가 3만원 캐시백 혜택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하나 T 다운 카드와 우리 T 라이트 NU 카드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통신료 자동 이체 조건의 삼성 T나는혜택 카드, 롯데 텔로SE 카드 등을 사용해도 신규고객 캐시백 포함 6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중고 보상 프로그램 'T 안심보상'으로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을 반납해도 할인이 제공된다. 단말 교체 시점이 도래한 갤럭시S21 울트라의 경우 T 안심보상과 삼성 특별보상 금액까지 포함 시 최대 65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월4일까지 갤럭시 S23을 개통하고 5GX 프라임플러스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면 프리미엄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인 'T All케어플러스3' 보험료를 2년 동안 최대 월 3400원씩 할인받을 수도 있다.
개통 시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인 'T 나는 폰교체' 상품에 가입할 경우엔 월 2600~9400원 상당의 이용료를 납부하고 24개월 뒤 총 납부 금액의 약 1.5배 수준인 10만원~30만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가 지급된다. 내달 31일까지 T 나는 폰교체 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플래티넘 요금제 이용 고객은 100% 서비스 이용료 할인, 프라임플러스나 프라임 이용 고객은 10%의 서비스 이용료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KT 또한 자사의 갤럭시 S23 사전 개통 혜택을 소개했다. 먼저 '삼성 초이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갤럭시 버즈2 프로(화이트)를 무료로 증정받거나,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7, 갤럭시탭 A8, 갤럭시 워치5 블루투스 모델 등의 디바이스를 출고가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1일까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하고 삼성 초이스 가입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포인트 2만원을 총 7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BC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갤럭시 S23 할부수수료를 최대 10만7000원 아낄 수 있고, 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2~3만원씩 요금 할인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도 각각 13만원, 12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준다.
LG유플러스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갤럭시 S23과 콜라보 팝업을 진행 중이다. 오픈 일주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만명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의 갤럭시 S23에는 데이터 커머스 서비스인 'U+콕' 앱이 기본 탑재된다. U+콕은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23 사전개통과 함께 시작된 LG유플러스의 'e심(eSIM) 셀프 기기변경' 기능도 유용할 전망이다. 기존에 갤럭시 기종을 사용하던 U+모바일 고객이 e심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대리점 방문이나 자사 온라인 사이트에서 전산 등록을 할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기기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 된 '푸시 알림 e심 추가 기능'으로 개통된 e심을 고객센터나 QR코드 스캔을 거치지 않고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에 다운받을 수도 있다. e심 셀프 기기변경 기능은 '원UI(One UI) 5.1' 버전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갤럭시 단말 이용 고객이 갤럭시 S23으로 기기변경 시 사용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 S23 시리즈는 14~17일 사전 개통이 진행된다. 사전 개통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에는 전세계 동시 출시와 함께 일반 고객 대상 개통도 시작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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