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디지털 티켓 시스템 도입...16일부터 예매 시작

금윤호 기자 2023. 2.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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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앞둔 대전하나시티즌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2023시즌 개막전 티켓을 오는 16일(목)부터 판매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2023시즌 홈 개막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원큐패스(시즌권) 구매자는 16일, 일반 예매자는 17일(금) 오후 1시부터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홈 개막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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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8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앞둔 대전하나시티즌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2023시즌 개막전 티켓을 오는 16일(목)부터 판매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2023시즌 홈 개막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원큐패스(시즌권) 구매자는 16일, 일반 예매자는 17일(금) 오후 1시부터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홈 개막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전은 2023시즌부터 시즌 예매율을 높이고 관람객의 입장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티켓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의 모바일 티켓은 하나은행 스마트뱅킹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티켓 예매부터 입장까지 대전 경기 관람을 위한 모든 과정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로그인을 하면 누구나 손쉽게 대전 입장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다. 예매 후 경기 관람 시에도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된 예매 내역 및 입장 바코드를 제시하면 다른 검표 과정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김천 상무를 꺾고 2023시즌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 내 티켓 예매는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원큐를 통한 온라인 예매 진행 시 현장 예매가에 할인 혜택(1,000원)이 제공된다.

편리해진 예매 시스템과 동시에 개막전을 맞아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나은행 브랜드데이도 진행된다. 예매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6 전기차와 베스파 스쿠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성심당 상품권,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추첨 이벤트는 26일(일) 대전 경기 예매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대전은 지난 한 달간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23 시즌권 '원큐패스'를 판매했다. 원큐패스는 오픈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한정판 머플러를 받을 수 있는 선착순 100명 이벤트 역시 오픈 2분 만에 종료됐다. 모바일 시대에 맞춰 도입한 디지털 티켓 시스템의 검증을 마친 셈이다.

한편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진행된다. 티켓 정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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