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하퍼콜린스에 영어 판권 계약...13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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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1·2권)의 판권이 영미권 주요 출판그룹인 하퍼콜린스에 판매됐다.
현재 이 소설의 해외 번역 판권은 11개 언어권 13개국에 수출됐다.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1·2권 통합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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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김호연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1·2권)의 판권이 영미권 주요 출판그룹인 하퍼콜린스에 판매됐다.
13일 출판사 나무옆의자는 "수출전문 에이전시인 KL매니지먼트와 협력하는 가운데 글로벌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 소설의 해외 번역 판권은 11개 언어권 13개국에 수출됐다. 태국·대만·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과 러시아·튀르키예·불가리아·폴란드·포르투갈·브라질 등에 수출됐으며, 이번 계약으로 영미권에도 진출하게 됐다. 특히 대만에서는 출간 3개월 만에 성품서점(Eslite) 번역 소설 1위, 금석당서점(Kingston)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0권'에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소설은 연극과 드라마로도 만들어진다. 연극은 오는 4월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드라마는 KT의 ENA 채널에서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1·2권 통합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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