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URL 1개→배너이미지 수천개…1~2분이면 '뚝딱'[중기소식]

배민욱 기자 2023. 2.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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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브이캣.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3일 중소기업계 소식.

▲VCAT.AI(브이캣)이 광고소재 제작 자동화에 속도를 낸다.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광고 영상뿐만 아니라 이미지 제작까지 AI(인공지능)를 적극 도입한다. 디자이너가 아닌 브이캣으로 약 1~2분만에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등 다수의 매체에 맞는 배너를 동시에 대량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제작자가 상품 URL(인터넷주소)을 넣고 필요한 배너 사이즈를 복수 선택하면 AI가 일괄 자동 제작한다.

▲B2B(기업간 거래) 마케팅·세일즈 솔루션 '세일즈클루'를 운영 중인 페어리는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세일즈클루는 제품 소개서나 제안서 등 세일즈 자료를 전달할 때 수신자의 열람 내역과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알림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위펄슨은 하나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간편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한다. 위펄슨은 자체 브랜드 '펄슨'을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올인원 HR(인적자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인사 전문가가 없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사정보와 근태관리, 법정의무교육, 전자결재, 급여관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는 종합 물류기업 한진이 데이터 기반의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업박스'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 운반 서비스다. 폐기물 배출량 관리가 가능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진은 업박스를 1개 물류센터에 시범 도입했다. 또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정확한 양을 측정하고 이를 통한 자원순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의 누적 회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공개했다. 고객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지난해 1월말 기준 20대와 30대의 비율이 76%, 40대 이상 비율이 24%였다. 반면 현재는 40대 이상 고객 비율이 42%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창사이래 최대 매출인 479억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 매출 47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60% 이상 성과를 나타냈다.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35개국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181개국에서 결제를 하고 있다. 성장의 배경은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을 잇는 다양한 콘텐츠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의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 가입 브랜드가 400개를 돌파했다. 외식인은 지난 2018년 앱 출시 이후 브랜드 400개, 가맹점 수 3만7000여개에 FC다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C다움을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는 더본코리아, 본죽, 아이센스PC방, 포토이즘, 푸라닭치킨, 커피빈 등 업종별 대표 브랜드가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 온오프믹스는 이벤트 비즈니스 오픈마켓 '온오프믹스 커넥트'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함께할 협력사 모집에 나선다. 온오프믹스 커넥트는 지난 14년간 약 325만회 이상의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 온오프믹스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DB)에서 엄선한 업체와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는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 '그린드'를 출시했다. 그린드는 평소에는 챙겨 먹기 힘들었던 영양소와 무기질을 식품을 통해 제공한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첫 제품으로 '그린드 그래놀라 2종(오리지널·카카오)'과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 '그린드 아몬드캘리'를 선보였다.

▲비상교육의 초등 자기개발서 '완자 공부력'이 초등 학부모 커뮤니티 '맘앤톡'을 통해 학부모 318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습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5명 이상이 기초 학습력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자녀 학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응답자의 51%가 문해력, 계산력 등 초등 학습 전반에 필요한 기초 학습력을 길러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어 해당 학년 교과 학습내용 이해(39%), 중등 선행 학습(8%), 수능·논술 등 입시 대비(1%) 순으로 조사됐다.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13일 서울시교육청과 '질문으로 학습데이터가 쌓이는 교실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썸은 서울시교육청의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에 도입돼 교육자와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생성된 교육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 사례를 발굴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설립 10년 이내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의 올해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설립 10년 이내 비영리 임의·민간단체와 사단·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과 비영리 조직 내 사내벤처 혹은 분사 조직이다. 선발된 비영리스타트업은 팀당 최대 6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받는다.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는 지난 9일 유기 동물을 위한 반려용품을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생공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반려용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500원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다. 6개월간 약 560건의 후기가 모였다. 생활공작소는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1400만원 상당의 기부품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1620㎏, 강아지 배변패드 1만400장 등 펫 위생용품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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