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스마트원예 재학생 5인방…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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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재학생이 '스마트팜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지도교수와 공동저자로 국내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연암대에 따르면 '스마트팜리빙랩'은 지난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으로 신설된 '스마트팜융합전공'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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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지 2023년도 1월호에 실려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재학생이 ‘스마트팜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지도교수와 공동저자로 국내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연암대에 따르면 ‘스마트팜리빙랩’은 지난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으로 신설된 ‘스마트팜융합전공’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이들은 스마트원예계열 2학년 조혜원, 하철규, 김다미, 조철희, 이수오 학생이다. 5명은 ‘입상 암면 용량과 코이어 및 암면 배지 종류에 따른 수경재배 멜론의 생육 특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지 2023년도 1월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주제는 테오신트라는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멜론의 불균일한 생육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근권부 환경에 따른 멜론 생육차이를 관찰하기 위한 재배실험을 연암대학교 스마트팜 유리온실에서 진행했다.
실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재학생들과 함께 스마트원예계열 정대호 교수(제1저자)와 스마트원예계열 이현아 교수(교신저자)가 분석 및 정리함으로써 논문으로 게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재학생들은 지난해 6월 개최된 연암 스마트팜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근권부 크기와 배지 종류에 따른 수경재배 멜론의 생육 차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육캔두잇팀에 소속된 학생들이다.
논문의 공동저자이자 육캔두잇팀의 팀장을 맡았던 조혜원 학생은 “교내 경진대회 참가 이후 팀원들, 교수님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실험과 연구를 반복하면서 논문 게재에 최선을 다했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논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수환 대표님과 정대호 교수님, 이현아 교수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제1저자인 스마트원예계열 정대호 교수는 “마지막까지 논문이 게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과 오수환 대표님, 이현아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와 학생, 학교가 함께 현장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해 결과를 맺을 수 있었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암대학교는 지난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스마트팜)에 선정됐으며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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