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영업익 18.2억…"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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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DB 전문기업 비트나인(357880)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트나인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91억80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20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8%, 54.0% 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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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제품 출시 등 도약 할 것"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그래프 DB 전문기업 비트나인(357880)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트나인 측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그래프 DB 제품 및 솔루션 판매의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아젠스그래프(AgensGraph)의 라이선스 매출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기술특례상장 기업들과 달리 상장 첫해인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높은 실적 증가를 기록하며 탄탄한 수익 창출 능력과 성장성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비트나인은 올해 차기 제품인 ‘아파치 AGE’의 상용화와 해외 사업 확대로 고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전망이다.
아울러 ‘챗GPT’를 통해 드러난 인공지능(AI) 시장의 주목도가 커짐에 따라 AI를 구현하는 그래프 DB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수혜도 예상된다고 비트나인은 판단하고 있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해외 매출 확대로 상장 이후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실적도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따른 인지도 강화, 신제품 출시 등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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