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방서 60대 형제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의 한 황토방에서 60대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북 의성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29분께 의성군 안평면의 한 황토방에서 60대 A씨와 B씨 등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후 강직이 진행된 형제의 시신 상태로 봐 사망한 지 다소 시간이 지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의 한 황토방에서 60대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북 의성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29분께 의성군 안평면의 한 황토방에서 60대 A씨와 B씨 등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형제는 농막 근처에 있는 황토방 안에 나란히 누워 있는 상태였고,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후 강직이 진행된 형제의 시신 상태로 봐 사망한 지 다소 시간이 지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5평 새 아파트가 4억도 안 된다고?"…청년들 몰렸다
- "LG에 밀리더니 칼 갈았구나"…'미친 가성비' 난리 난 노트북
- 애주가들 사로잡았다…이 제품 나올 때마다 '완판 매직'
- "유산 50억에 세금 15억 냈는데…" 상속세 확 달라진다
- "믹스커피,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더니…" 뜻밖의 연구 결과
- 노현정·이부진·이영애 총출동…누구 결혼식인가 봤더니
- 여론 의식했나…'야옹이 탈세' 감싼 남편, 댓글 지웠다
- 유재환, 공황장애 또 재발했다…촬영 도중 "의사 선생님 좀 불러주세요"('효자촌')
- 피겨 이해인, 4대륙 선수권 우승…김연아 이후 14년 만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