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작품 위해 앞니 생니 발치, 제작진도 기겁”(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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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문식이 본인의 독기 일화를 공개했다.
2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0회에서는 영화 '살수'(감독 곽정덕)의 주역 신현준, 김민경, 이문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식은 "'일지매' 때 역할 자체가 이전에 찍은 '다모' 역할과 비슷해서 감독님에게 같은 역할 계속하긴 그렇고 신체적 변화를 줘서 다른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예를 들면 이가 하나 없다든가 삭발을 한다든가"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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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문식이 본인의 독기 일화를 공개했다.
2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0회에서는 영화 '살수'(감독 곽정덕)의 주역 신현준, 김민경, 이문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식은 "'일지매' 때 역할 자체가 이전에 찍은 '다모' 역할과 비슷해서 감독님에게 같은 역할 계속하긴 그렇고 신체적 변화를 줘서 다른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예를 들면 이가 하나 없다든가 삭발을 한다든가"라고 회상했다.
이문식은 "말에 언령이 있다"며 "'이를 하나 뽑으면 어떻게 되지?' (싶더라). 피디님들은 '이 작품으로 끝날게 아니지 않냐'며 말렸다. 그때 치과 의사 생각이 나 전화해 '생니 하나 뽑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임플란트 좋은게 나와 괜찮다'고 하더라. 다음날 앞니를 뽑고 들어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는 "그쪽(일지매 측)에서 기겁했다. 그래서 4회에서 죽는 거였는데 16부까지 살았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특수분장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지 않았냐는 물음에 "이 빠진 상태 발음과 김으로 붙인 건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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