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김지철과 열애설, 순댓국 먹다 들켜"('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소율이 뮤지컬 배우이자 남편인 김지철과의 첫 열애설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신소율이 원주로 맛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음식 취향에 대해 물었고 신소율은 "발효 음식을 좋아한다"라며 "순댓국, 감자탕이 소울푸드인데 거의 데이트 초반에는 순댓국만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열애설 난 것도 순댓국 먹다가 났었다"라며 "삼성동에서 순대국밥 먹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단체 회식을 하고 있었다. 연예부 기자여서 뺴도 박도 못하게 걸렸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