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X박훈, 겨우 화해했는데 또 멱살잡이...육두문자 난무 ('법쩐')

이수연 2023. 2. 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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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과 박훈의 육두문자 난무하는 살벌한 멱살잡이 격투에 긴장감이 흐른다.

9일 SBS 금토드라마 '법쩐' 측은 마지막까지 단 2회가 남은 가운데 오는 10일 공개될 11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법쩐' 11회에서 펼쳐질 복수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한시적 동맹을 맺었던 이선균과 박훈이 다시금 반목 상태에 휩싸인 모습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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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이선균과 박훈의 육두문자 난무하는 살벌한 멱살잡이 격투에 긴장감이 흐른다.

9일 SBS 금토드라마 '법쩐' 측은 마지막까지 단 2회가 남은 가운데 오는 10일 공개될 11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흥미진진한 복수 과정을 찰지게 엮어가는 필력과 감각적인 영상미, 캐릭터를 완벽히 체화한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 '웰메이드 장르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은용(이선균 분)은 명회장(김홍파 분)에게 공격을 받고 좌천당한 황기석(박훈 분)에게 자신의 편에 서라며 "네가 잃은 모든 것을 다시 찾게 해주겠다"고 했다. 이에 황기석이 은용을 향해 "이제 네 개가 돼서 짖으라면 짖고, 물라면 물겠다"며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결국 황기석은 박준경(문채원 분), 손장관(조영진 분)과 함께 긴급 기자 회견장에서 명회장과 조작 수사와 관련한 비리를 폭로하는 모습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법쩐' 11회에서 펼쳐질 복수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한시적 동맹을 맺었던 이선균과 박훈이 다시금 반목 상태에 휩싸인 모습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은용의 펜트하우스에 황기석이 급습했고, 바짝 날을 세운 두 사람은 싸늘한 눈빛으로 설전을 벌이며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두 사람의 감정이 점차 고조되던 그때, 황기석이 내뱉은 한마디에 곧바로 멱살을 쥐어틀고 역대급 분노를 터트린 은용. 잠시나마 한 팀이 됐던 두 사람이 다시 결렬하게 되는 것일지 두 사람이 이토록 싸늘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두 사람의 위험한 공조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며 남은 2회를 흥미진진하게 끌어갈 것"이라며 "죽기 아니면 살아남기 뿐인 처절한 복수전에서 모든 수를 다 써 승기를 쥐려 하는 인물들의 각양각색 모습이 다이내믹하게 전해질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법쩐' 11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BS '법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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