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허웅 팬클럽 연합 나눔실천…전주시에 백미 1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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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이지스 소속 허웅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허웅 팬클럽 연합은 8일 전주시청 복지환경국장실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돕고 싶다"며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허웅 선수 팬클럽 엽합'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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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KCC이지스 소속 허웅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허웅 팬클럽 연합은 8일 전주시청 복지환경국장실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돕고 싶다”며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팬카페 명불허웅과 DC허웅마이너갤러리 등 허웅 선수의 2개 팬클럽에서 활동 중인 회원 약 280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들 팬클럽은 지난해에도 백미 164포(400만원 상당)를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허웅 선수 팬클럽 엽합’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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