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일대 교통사고 예방 합동 전담팀 구성

구용희 기자 2023. 2. 7.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광산구·광주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합동 전담팀은 오는 8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건립현장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차장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 확보 방안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광주시·광산구·광주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이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1.24.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광산구·광주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지상 6층·1580면 규모다. 오는 3월 말까지 공사가 끝나면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역 광장에 있는 임시 주차장 철거 등 부대공사가 마무리되면 5월 준공과 함께 정식 운영한다.

합동 전담팀은 오는 8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건립현장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차장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 확보 방안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배상영 광주시 광역교통과장은 "주차빌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차량 밀집과 출입구 혼동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담팀에서 사전에 대책을 마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광주시의 재정 부담 없이 사업비 370억 원 전액을 한국철도공사가 부담해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