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 '강진 피해' 튀르키예에 위로…"상처 하루빨리 치유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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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무스타파 쉔톱 튀르키예 국회의장에게 위로전을 보내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의 강진으로 발생한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김 의장은 위로전에서 "형제 국가 튀르키예의 재난에 우리 국민들도 슬픔에 잠겨 있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로 튀르키예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바라며, 모든 튀르키예 국민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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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무스타파 쉔톱 튀르키예 국회의장에게 위로전을 보내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의 강진으로 발생한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김 의장은 위로전에서 "형제 국가 튀르키예의 재난에 우리 국민들도 슬픔에 잠겨 있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로 튀르키예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바라며, 모든 튀르키예 국민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날 오후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 지점에서도 규모 7.5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과 주변국의 사망자가 4000명이 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전에도 튀르키예 중부에서 규모 5.3의 강한 여진이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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