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상신이디피, 전방사 생산능력 확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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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7일 전방 고객사의 적극적인 생산능력(CAPA) 확대 등에 상신이디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에서 약 90%는 삼성SDI가 차지하고 있어 전방 고객사 행보가 중요하다"며 "최근 삼성SDI는 포스코케미칼과 10년 간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계약을 했고, 스텔란티스 외에도 지엠(GM), 볼보(Volvo) 등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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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7일 전방 고객사의 적극적인 생산능력(CAPA) 확대 등에 상신이디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상신이디피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2만8000원,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황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에서 약 90%는 삼성SDI가 차지하고 있어 전방 고객사 행보가 중요하다"며 "최근 삼성SDI는 포스코케미칼과 10년 간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계약을 했고, 스텔란티스 외에도 지엠(GM), 볼보(Volvo) 등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상신이디피가 고객사 내 확고한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SDI 내 상신이디피 비중은 중대형(각형)캔 약 50%, 원형캔 약 80%로 추정된다"며 "배터리캔 부품은 대규모 생산이 필요해 신규 업체가 진입하기 어려운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제조 원가 인하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는 만큼 단가, 납기, 수량에서 고객사와의 오랜 기간 레퍼런스와 규모의 경제 구축은 중요한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상신이디피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비 23.6% 증가한 3633억원,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44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회사는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헝가리에 생산 공장을 두고 삼성SDI에 대응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단가 인하를 위해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할수록 상신이디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고 관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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