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中 완구 판매량 4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AMG엔터는 올해 중국 춘절 기간 전후 자사의 3D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완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SAMG엔터의 중국 파트너기업 와우따띠 관계자는 "SAMG엔터의 올해 중국 내 완구 매출 목표액은 약 100억원정도였는데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인기가 이어진다면 매출 2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AMG엔터는 올해 중국 춘절 기간 전후 자사의 3D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완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 금액 기준으로는 약 5배 늘었다.
중국 춘절 기간 '캐치! 티니핑' 완구 판매량이 늘어난 건 지난해보다 제품군이 다양해진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군(SKU) 1개당 평균 판매량으로 보면 1년 전과 비교해 49% 늘었다.
앞서 지난달 캐치! 티니핑 완구는 중국 최대 e커머스플랫폼 '티몰'에서 피규어류 5위(매출액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닷컴'에서는 피규어류 2위를 차지했다.
SAMG엔터의 중국 파트너기업 와우따띠 관계자는 "SAMG엔터의 올해 중국 내 완구 매출 목표액은 약 100억원정도였는데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인기가 이어진다면 매출 2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AMG엔터는 올해 중국 내 직접사업 비중을 높여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의류, F&B 등 중국 내 판매 제품군도 늘려 추가 매출 성장을 노린다.
SAMG엔터 관계자는 "올해 수익성 확대를 위해 중국 시장 내 제품 유통 구조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중국 파트너사와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AMG엔터, '캐치! 티니핑'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 완구 1위
-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4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 발사
- 해변 모래 속 '괴이 물고기' 정체는?…한국도 서식지
- 유네스코 자문기구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보류"…추가 정보요구
- 이재명 "산유국론 뜬금없어…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떠올라"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기내식으로 특별한 거 먹은 기억 없다"
- 대북 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 넘어가…군 "특이 동향 아직 없어"
-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반박…"가해자 44명 공개 동의한 적 없다"
- 서울대병원 "전공의 사태 해결 안되면 17일부터 전체 휴진"
- "천재적 재능 김호중 퇴출 반대" 청원에 답변한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