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인터파크, 티켓 1·2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기록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족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각각 랭킹 1, 2위를 기록했다.

해당 공연은 예스24 티켓 오픈 후 12월 말부터 아동가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원작 저자 설민석의 무대인사가 예고되면서 인터파크에서도 지난 1일과 2일 아동가족 부문 랭킹 2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단꿈아이의 동명의 어린이 학습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전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1월부터 서울 공연을 진행 중이다.

설민석 측은 2월11일(토) 4:30, 2월18일(토) 4:30, 2월25일(토) 4:30 공연 종료 후 앵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인사는 관람객들과 단순한 만남을 넘어 미니 특강도 진행,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뮤지컬 관계자는 “초등생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기반해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작했다”며 “매 공연에서 어린이 관람객들 탄성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출연진 30여 명 규모의 대형 가족 뮤지컬로, 태권도 퍼포먼스와 마당극 미장센 등 색다른 뮤지컬 경험을 전하고 있다. 공연 및 무대인사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하고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예스24,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손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