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여성복 '씨', 예능 블루칩 송해나 전속 모델 발탁

임현지 기자 2023. 2.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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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의 여성복 '씨(SI)'가 방송인 겸 모델 송해나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2023년 봄·여름(S/S) 화보를 3일 공개했다.

신원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씨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다각도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송해나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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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여성복 '씨(SI)'가 방송인 겸 모델 송해나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2023년 봄·여름(S/S) 화보를 공개한다. 사진=신원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신원의 여성복 '씨(SI)'가 방송인 겸 모델 송해나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2023년 봄·여름(S/S) 화보를 3일 공개했다.

송해나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능숙한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나는 솔로', '주주 총회' 등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모델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신원 관계자는 "평소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모델 송해나의 발랄한 모습과 당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S/S 화보 콘셉트는 'SI IN FRANCE(씨 인 프랑스)'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 거리의 낭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송해나는 화보에서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트위드재킷, 트렌치코트 등을 착용했다.

신원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씨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다각도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송해나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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