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인테리어, 조경 관련 2월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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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주최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2022년 수상자 김효영(김효영 건축사사무소), 박정환‧송상헌(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김우상‧이대규(카인드 건축사사무소)의 건축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젊은 건축가들이 들려주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건축, 좋은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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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젊은 건축가상, 새로움의 층위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주최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2022년 수상자 김효영(김효영 건축사사무소), 박정환‧송상헌(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김우상‧이대규(카인드 건축사사무소)의 건축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다양한 수련의 과정을 거쳐 독립해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는 동시대 젊은 건축가들의 건축 일상, 건축적 고민과 바람, 그들이 그리는 오늘과 내일의 건축 이야기를 수록했다. 젊은 건축가들이 들려주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건축, 좋은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네버 투 스몰
‘네버 투 스몰Never Too Small’은 세계 곳곳의 작은 집 인테리어 디자인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로, 21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제작진이 처음으로 펴낸 책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완성도가 남다른 50㎡(15평) 미만의 작은 집 30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인터뷰 위주의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문적인 분석이 집마다 개성을 잘살린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실렸다. 작지만 아름다운 집을 꿈꾸는 독자라면 주목해보자.
영국 인테리어의 역사
가구 및 집기들은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성격과 욕망, 취향을 읽어내는 열쇠가 된다. 이 책은 150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영국 인테리어 스타일의 변화를 200점 이상의 생생한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해설한다. 방의 형태와 건물 내에서의 그 방의 위치, 세밀한 부분의 형태를 알면 집안의 공간이 언제 만들어지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유럽 클래식 인테리어와 건축에 관심이 있거나, 영국을 무대로 한 창작물을 기획하고 있다면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소소하지만 매일 합니다
살림 분야 인플루언서 ‘프라우허’로 활동하는 저자는 실용적인 살림 팁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세간을 바꾸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그의 뿌리인 엄마의 살림 비법, 시어머니, 남편, 그리고 팬들과 나눴던 에피소드를 그만의 입맛을 살려 생생하게 담아냈다. 식재료 보관 기간 늘리기, 핸드 타월로 여행 파우치 만들기 등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유용한 살림법을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로 나눠 보다 세세하게 썼다.
구성_ 편집부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3년 2월호 / Vol.288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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