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로 책 산다"…대한항공, 교보문고와 제휴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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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기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잡았다.
대한항공은 2일 교보문고와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제휴 시행에 맞춰 오는 3월 31일까지 교보문고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마일리지를 사용해 도서 바우처를 발급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쉽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제휴처를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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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영선 기자]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기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잡았다.
대한항공은 2일 교보문고와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시작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마일리지로 도서 바우처를 발급해 교보문고(온라인)에서 도서, 음반, 전자책(ebook)을 구매할 수 있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1천400마일을 사용하면 교보문고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도서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교보문고에 접속할 경우 구매 금액 1천원당 스카이패스 2마일 적립도 가능하다. 단 도서 바우처를 사용할 경우 마일리지 적립은 불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이번 제휴 시행에 맞춰 오는 3월 31일까지 교보문고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마일리지를 사용해 도서 바우처를 발급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 항공권, 이북 리더기,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쉽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제휴처를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선 기자(eunew@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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