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경력’ 차베즈-‘10년 경력’ 필라..초청선수로 ATL 캠프 참가..ML 재도전

안형준 2023. 2.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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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베테랑들과 초청선수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로스터 외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명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마운드에서는 빅리그 15년 경력의 베테랑 제시 차베즈가 초청선수로 캠프에 참가한다.

외야에서는 빅리그 10년 경력의 베테랑 중견수 케빈 필라가 재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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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틀랜타가 베테랑들과 초청선수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로스터 외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명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여러 베테랑 선수들을 캠프에 초청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은 선수들도 포함됐다.

마운드에서는 빅리그 15년 경력의 베테랑 제시 차베즈가 초청선수로 캠프에 참가한다.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차베즈는 지난시즌 도중 팀을 떠나 LA 에인절스로 향했지만 다시 애틀랜타로 돌아와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한다.

내야에는 에이레 아드리안자, 아데이니 에체바리아, 욜머 산체스 등이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한다. 빅리그 9년 경력의 에체바리아는 지난 2시즌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뛴 뒤 미국으로 돌아왔다. 에체바리아는 2019-2020시즌을 애틀랜타에서 보내고 일본으로 향했다.

지난시즌 도중 애틀랜타를 떠나 워싱턴 내셔널스로 향했던 10년 경력의 베테랑 아드리안자도 다시 애틀랜타로 돌아왔다. 아드리안자 역시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다. 2019년 아메리칸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산체스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한다. 산체스는 2021시즌을 애틀랜타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보냈고 지난해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메츠에서 뛰었다.

외야에서는 빅리그 10년 경력의 베테랑 중견수 케빈 필라가 재기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에서 97홈런을 기록했고 2019년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22위에 오르기도 했던 필라는 지난해 LA 다저스에 입단했지만 부상으로 빅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자료사진=제시 차베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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