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국 방콕, 초미세먼지 주의보

이설아 2023. 2. 1. 1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수도 방콕 일대의 대기오염이 악화해 당국이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태국은 초미세먼지 농도 50마이크로그램 이하를 안전한 수준으로 보지만, 최근 이를 넘어서는 날이 늘고 있는데요.

100 이하일 경우 양호한 수준인 공기질지수도 150을 웃돌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어지는 태국 건기에는 매연과 농업 폐기물 소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해집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하늘은 맑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방콕은 안개에다 미세먼지가 섞여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5~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며 눈보라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