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 택시 4800원으로 요금 인상… 기본거리 1.6㎞로 줄어

양다훈 2023. 2. 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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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올랐다.

이는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4년 만으로 동시에 미터기 요금이 오르는 시점과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나머지 서울 모범·대형택시도 이날부터 기본요금이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올랐다.

외국인관광택시의 구간·대절요금 역시 택시 기본요금 조정에 맞춰 5000원∼1만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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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최상수 기자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올랐다.

이는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4년 만으로 동시에 미터기 요금이 오르는 시점과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기존엔 기본거리가 2㎞였으나 1.6㎞로 줄었고 거리요금 기준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1m 줄었다. 시간요금 기준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됐다.

나머지 서울 모범·대형택시도 이날부터 기본요금이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올랐다. 외국인관광택시의 구간·대절요금 역시 택시 기본요금 조정에 맞춰 5000원∼1만원 인상됐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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