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2000억 규모로 확대

서백 2023. 2. 1. 0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2000억원구모로 확대한다.

3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자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 12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200억원, 하반기 8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15억 원, 신한은행 10억 원, 금융권에서 총 25억 원을 출연하고 상반기 중 1,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강원도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200억원, 하반기 8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강원도

[더팩트 l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2000억원구모로 확대한다.

3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자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 12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200억원, 하반기 8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와 관련, 이날 도청에서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 3개 기관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15억 원, 신한은행 10억 원, 금융권에서 총 25억 원을 출연하고 상반기 중 1,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출규모는 소상공인 업체당 5천만원 한도이며, 도는 2년간 2%의 이자지원과 함께 보증수수료 0.8% 2개년 분을 신규로 지원하고, 보증한도를 전년 1억 원에서 2억 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또한, 특약사항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강화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며, "빠른 시일내에 경기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