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배드민턴 국제대회 우승 안세영… 31일 위풍당당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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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배드민턴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안세영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안세영은 세트스코어 2-1(15-21 21-16 21-1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새해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주 연속 우승 덕에 세계랭킹도 2위까지 끌어 올린 안세영은 오는 3월 독일오픈과 전영오픈을 준비한다.
그러면서 안세영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지만 재미있고 행복한 배드민턴을 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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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배드민턴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안세영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오픈 참가를 위해 동남아시아로 떠났다.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이어 열린 인도오픈 결승전에서 야마구치를 다시 만나 패배를 설욕했다. 안세영은 세트스코어 2-1(15-21 21-16 21-1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새해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곧바로 이어진 인도네시아 마스터즈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을 2-1(18-21 21-18 21-13)로 꺾고 2주 연속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섰다.
국제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월드투어에서 새 시즌 첫 3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오른 건 지난 2009년 이용대(요넥스) 이후 14년 만이다. 2주 연속 우승 덕에 세계랭킹도 2위까지 끌어 올린 안세영은 오는 3월 독일오픈과 전영오픈을 준비한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공격력과 체력을 채우기 위해 웨이트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면서 "그동안 강한 상대에게 패배를 경험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세영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지만 재미있고 행복한 배드민턴을 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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