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먼 감독이 삼성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 어떨까…언팩 행사에서 공개

기사내용 요약
삼성전자, '필름드#위드갤럭시' 프로젝트로 영화감독 찰리 코프먼과 협업
"뛰어난 야간촬영 기능으로 아름다운 뉴욕 담아"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영화감독 겸 각본가 찰리 코프먼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S22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단편 영화 '자칼과 반딧불이' 관련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가 영화감독 겸 각본가 찰리 코프먼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S22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유명 영화감독들이 갤럭시S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촬영하고, 갤럭시 사용자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된 '필름드#위드갤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시네도키, 뉴욕'으로 잘 알려진 코프먼 감독은 갤럭시S22 울트라의 다양한 동영상 촬영 기능을 활용해 뛰어난 영상미와 선명한 디테일이 담긴 단편 영화 '자칼과 반딧불이'를 완성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영화는 시인 에바 H.D. 작품에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코프먼 감독은 작품에 미국 뉴욕에 대한 사색과 애정을 담아냈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영화감독 겸 각본가 찰리 코프먼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S22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갤럭시 S22 울트라를 활용하여 촬영 중인 코프먼 영화감독(사진 왼쪽)과 어빙 촬영감독.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프먼 감독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이 영화를 실제로 구현하는 데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라며 "완성작이 무척 아름답다"고 말했다. 촬영감독인 체이스 어빙도 "갤럭시S22 울트라의 뛰어난 야간 촬영 기능으로 뉴욕의 아름다운 야경을 실제 보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담았다"고 말했다.

'자칼과 반딧불이'는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에 맞춰 행사가 진행되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후 코프먼 감독이 참여하는 뉴욕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서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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