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우승한 안세영, 31일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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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금의환향했다.
안세영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안세영은 3주 동안 3차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에 참가해 모두 결승전에 진출, 우승 2회와 준우승 1회를 남겼다.
세계 2위 안세영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1-2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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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금의환향했다.
안세영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안세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안세영은 3주 동안 3차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에 참가해 모두 결승전에 진출, 우승 2회와 준우승 1회를 남겼다. BWF에 따르면 월드투어에서 새 시즌 첫 3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오른 건 2009년 이용대(요넥스) 이후 14년 만이다.
세계 2위 안세영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1-2로 석패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1주일 뒤 야마구치에게 설욕했다. 안세영은 2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오픈 결승전에서 야마구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9위 캐롤라이나 마린(스페인)을 2-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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