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배다빈, 택배비 16만 원에 깜짝…“베리베리 호영 잘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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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다빈과 베리베리 호영이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2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80회에서는 기안84-코드 쿤스트-이주승의 '너, 내 기라인이 돼라 2탄', 배다빈-베리베리 호영의 '굳세어라 뉴질랜드 배남매' 편이 전파를 탔다.
함께 밥을 먹던 중 호영이 배다빈이 긴 머리일 때가 좋다고 말했다.
배다빈이 "짧으면 남자 같아?"라고 묻자, 호영이 "너무 내 얼굴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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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다빈과 베리베리 호영이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2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80회에서는 기안84-코드 쿤스트-이주승의 ‘너, 내 기라인이 돼라 2탄’, 배다빈-베리베리 호영의 ‘굳세어라 뉴질랜드 배남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다빈은 가족들 명절 선물을 산 후, 뉴질랜드로 택배를 부쳤다. 그는 특급 배송 금액까지 포함해서 총택배비가 16만 원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이후 배다빈은 집으로 돌아가 떡국 등 음식을 준비했다. 친동생 호영을 집으로 초대한 것. 배다빈은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허락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친구”라며 동생에 대해 소개했다.
함께 밥을 먹던 중 호영이 배다빈이 긴 머리일 때가 좋다고 말했다. 배다빈이 “짧으면 남자 같아?”라고 묻자, 호영이 “너무 내 얼굴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후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어머니도 “둘이 너무 닮았다”라며 놀랐다.
배다빈은 호영과 둘이 한국에 왔을 때 각각 23살, 18살이었다며 자신이 미성년자인 호영의 보호자였다고 밝혔다. 호영은 “누나가 없었으면 나는 안 됐을 거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배다빈은 가족에 대해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곳”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호영의 손 편지에 감격하며 “제가 잘 키웠다”라고 웃음 지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샤이니 키·소녀시대 태연·비투비 이창섭의 ‘꼼데·가르송 생일 파티’, 전현무의 ‘무지 좋은 기운 술술’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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