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제주항공 타고 선물받자

정진욱 기자 2023. 1. 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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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제주항공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제주항공 '플라이백(FLYBAG) 운임' 이상을 선택한 탑승수속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5kg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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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지하2층 도심공항터미널서 제주항공 탑승수속 가능
제주항공 'FLYBAG 운임' 이상 고객 위탁수하물 5kg 추가 제공
공항철도 홍보 포스터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는 제주항공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제주항공 '플라이백(FLYBAG) 운임' 이상을 선택한 탑승수속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5kg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라이백(FLYBAG) 운임'을 선택한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5kg에 5kg이 추가돼 최대 20kg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항공 탑승객 중 선착순으로 하루 30명에게 카카오 캐릭터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역 지하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 탑승수속을 서울역에서 미리 할 수 있는 곳이다.

탑승 당일 비행기 출발시간 3시간 20분 전까지 본인 일정에 맞춰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현재 제주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서울역에서 수하물 위탁과 출국심사를 미리 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장에 들어갈 때에도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자 전용 출국통로'를 이용해 대기줄을 피할 수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회복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여유로운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제주항공 이벤트에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7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항공 일부 노선의 탑승수속이 재개돼 제주항공은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노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그 외 노선은 탑승수속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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