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라, 본격 흑화...극단적 선택 예고 ('내 눈에 콩깍지')

이수연 2023. 1.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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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라가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 본격적으로 흑화 했다.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가진 커리어우먼 김해미 역으로 활약 중인 최윤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슬픔에 가득 찬 눈빛, 억울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김해미의 감정 변화를 탁월히 소화 해내고 있다.

최윤라가 출연하는 KBS1 '내 눈에 콩깍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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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최윤라가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 본격적으로 흑화 했다.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가진 커리어우먼 김해미 역으로 활약 중인 최윤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김해미는 장경준(백성현 분)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 사랑에 달려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는 장경준과 이영이(배누리 분)가 어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 나가자 이영이의 정직원 채용을 막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위기감을 조성시켜 극에 흥미를 높였다.

이어 장경준과 이영이가 정식 교제를 허락받아 김해미의 짝사랑은 위기를 맞이했다. 그는 포기하지 못하는 자신의 감정에 아파하는 눈물과 함께 "나도 내가 싫다니까요"라며 "장경준을 가질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라고 하며 사랑에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지난 방송에서 김해미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며 긴장감과 동시에 본격 흑화 된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선사했다. 김해미는 마음고생이 폭발한 듯한 모습으로 이후 장경준과 이영이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줄지 흥미를 끌어모았다.

최윤라는 솔직 당당한 매력에 이어 사랑을 쟁취하려는 모습, 사랑에 상처받고 흑화 한 모습까지 김해미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슬픔에 가득 찬 눈빛, 억울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김해미의 감정 변화를 탁월히 소화 해내고 있다. 앞으로 최윤라가 어떤 활약으로 극의 긴장도를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윤라가 출연하는 KBS1 '내 눈에 콩깍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1 '내 눈에 콩깍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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