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특례보금자리론 vs. 주담대, 더 유리한 '빚테크' 전략은?

이한승 기자 2023. 1. 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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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김선주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대출 이자로 고통을 받던 영끌족들의 숨통이 조금은 트일 것 같습니다. 새해 들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내려가면서 8%를 넘었던 금리 상단이 6%대까지 낮아졌는데요. 그러면서 정책 모기지인 특례보금자리론과 시중은행 대출을 두고 고민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금리는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가장 큰 변수였는데요. 금리 정점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집값 하락이 멈춰 설지도 관심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어떤 전략으로 부동산 시장에 접근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김선주 교수,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 김규정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쉴 새 없이 오르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반년 만에 하락했습니다. 집값 하락을 멈출 수 있을까요? 

Q.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백 건으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담대 금리가 내려가면서 거래량도 회복세를 이어갈까요? 

Q. 이렇게 시중은행 금리가 낮아지자, 정부가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당초 발표보다 0.5%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 정도면 흥행에 성공할까요? 

Q. 서울에서 9억 원 이하 아파트의 약 36%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럼 이들 지역의 거래가 활성화될 수도 있을까요? 

Q. 특례보금자리론은 9억 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5억 원까지 대출해 주는데요. 그 기준은 KB시세입니다. 그런데 최근 급매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KB시세가 더 비싼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특례보금자리론 기준을 실제 거래가격으로 변경할 필요는 없을까요? 

Q.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4주 연속 축소됐습니다. 부동산 경착륙 우려는 일단 한시름 덜은 걸까요? 

Q. 매매 시장과 다르게 분양 시장은 아직 싸늘합니다. 청약 경쟁률 19.4 대 1을 기록했던 서울 마포구 '마포 더클래시'에서 무더기 계약 포기가 발생했습니다. 규제 완화가 분양시장에는 잘 안 통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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