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주가 8거래일 만에 급등...“땡큐!" 외친 이유?

2023. 1. 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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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 주가가 8거래일 만에 급등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나노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5.22%) 오른 1만 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래나노텍의 거래량은 19,353,487주로 급증했다.

한편, 미래나노텍은 LCD BLU용 광학필름 및 재귀반사필름의 생산,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7년 10월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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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래나노텍' 증권 정보 캡쳐

미래나노텍 주가가 8거래일 만에 급등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나노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5.22%) 오른 1만 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래나노텍의 거래량은 19,353,487주로 급증했다.

이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날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 개발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려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원 금액은 5억2000만 달러로 한화 6400억원 규모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살타주 리튬 염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5만톤 규모의 리튬을 생산해 국내 배터리 제조사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나노텍은 양극재 첨가제와 수산화리튬 분말 가공 등을 포스코홀딩스의 주요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 등에 납품하고 있다.

미래나노텍의 자회사 미래첨단소재는 수산화리튬 임가공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미래나노텍은 LCD BLU용 광학필름 및 재귀반사필름의 생산,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7년 10월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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