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배구단, 스카이워커스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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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V리그에서 유소년 배구 지원에 앞장서는 팀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오는 28일과 29일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3 스카이워커스 cup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단은 또한 "이 대회를 매년 1월에 정기적으로 개최해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을 대표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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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V리그에서 유소년 배구 지원에 앞장서는 팀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V리그 초창기부터 삼성화재와 함께 유소년 배구에 투자를 많이 하는 대표적인 구단인데 2022-23시즌들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오는 28일과 29일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3 스카이워커스 cup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천안, 무주, 춘천,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Skywalkers Youth Club) 대표 선수 270여명이 참가한다.
유소년 대표선수들은 초등부(3~4학년, 5~6학년), 중등부(남자부,여자부)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조별예선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로 치러져 우승팀을 가린다.
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지금까지 습득한 배구 기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각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이 대회를 매년 1월에 정기적으로 개최해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을 대표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단은 지난 2017년 연고지 천안에서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프로배구단 연고가 없는 전북 무주와 강원 춘천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지난해(2022년) 5월에는 경북, 경남, 대구와 부산에서도 새롭게 배구교실을 열었다.
구단은 "해당 배구교실은 참여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1월 기준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유소년 배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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